추석 직전 주요 성수품 가격 엇갈려...과일 내리고 육류 비싸져 [물가 돋보기]

입력 2025-09-2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석 차례상 비용, 대형마트 기준 24% 낮아
채소‧과일 등 가격 안정세 영향인 듯
육류 가격은 상승세...소고기 100g 전년 대비 16%↑

▲23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배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배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직전 주요 성수품 가격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23일 기준 한국물가협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지난해보다 1.1% 하락한 28만4010원으로 집계됐다.

대형마트 기준으로는 37만3540원으로 전년 대비 24% 낮은 수준이다.

채소와 과일 등의 가격이 떨어지면서 전체적인 차례상 비용이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26일 기준 배추(상품) 소매가격은 포기당 6074원으로, 지난해 9000원대 ‘금배추’ 논란 시기보다 30% 이상 낮아졌다.

24일 기준 사과(홍로‧상품) 10개당 소비자가는 2만6106원으로 평년 대비 9%가량 낮은 수준이며, 배(신고‧상품) 10개당 가격은 2만9858원으로 지난해와 평년보다 약 16% 떨어진 가격이다.

반면 육류 가격은 상승세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24일 기준 소고기(안심) 100g 가격은 1만4998원으로, 평년 대비 약 1% 오름세이나, 지난해 대비로는 16% 이상 뛰었다.

돼지고기(갈비)는 100g당 1608원으로 전년 대비 7%, 평년 대비 8% 상승했고 닭고기(육계)는 ㎏당 6525원으로 평년보다 6% 높다.

추석을 전후로 물가가 다시 출렁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SEC “비트코인, 증권 아냐”…가상자산 규제 첫 가이드라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강훈식 "UAE, 韓에 최우선 원유공급 약속…1800만배럴 추가 확보"
  • 트럼프, 호르무즈 연합 둘러싸고 동맹 불만…“나토도 한국도 필요없다”
  • 사모대출發 숨은 부실 수면 위로…‘제2의 금융위기’ 도화선 되나 [그림자대출의 역습 上-①]
  • 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에도 소폭 상승...나스닥 0.47%↑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월 1.59%↑…토지거래허가 신청은 2월 30% 줄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14: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345,000
    • +0.06%
    • 이더리움
    • 3,432,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0.43%
    • 리플
    • 2,256
    • +0.76%
    • 솔라나
    • 138,800
    • +0.43%
    • 에이다
    • 431
    • +3.36%
    • 트론
    • 448
    • +2.75%
    • 스텔라루멘
    • 260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10
    • -0.26%
    • 체인링크
    • 14,520
    • +1.11%
    • 샌드박스
    • 130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