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컴퍼니는 지난 6~7일 양일간 판교 사옥에서 2025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넥슨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에게 ‘넥토리얼’ 모집 정보와 직군별 현직자·채용 담당자의 강연, 상담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올해는 9개 직군 커리어 세션(직군 특강)과 직무 상담 외에도 취업스터디존, 포토존, 게임 체험 부스, 선물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취업스터디존을 통해 지원 전략을 구체화하고 직군별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을 지원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넥슨은 앞서 지난 2일부터 2025년 ‘넥토리얼’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인턴십은 넥슨코리아·넥슨게임즈·넥슨유니버스 등 3개 법인에서 총 세 자릿수 규모로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게임 및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기졸업자와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로, 인턴십 기간 동안 풀타임 근무가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후 서류 검토와 직무 테스트,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넥슨은 "합격자는 올해 12월 8일부터 6개월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되며 근무 기간 정직원(신입 초임)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와 복지가 제공되며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원은 정직원으로 전환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