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5일 대구광역시 북구 새볕원에서 개최된 '새볕원 태양광 설비 지원 전달식' 행사사진.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25일 지역사회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산과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설비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부동산원의 지역사회 상생 및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의 일환으로, 2024년 4월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2년에 걸쳐 시행됐다.
지난해 태양열 설비 설치 지원에 이어, 올해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은 대구・경북 지역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의 적합성, 에너지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2곳에 태양광 설비를 지원했다.
이번에는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공동 후원으로 신규 참여해 지역사회 친환경 사업 추진에 동참했다.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공 협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