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LNG 발전자회사 지분 유동화로 3조 조달

입력 2025-09-25 1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금융 대상 CPS 발행…재무개선에 2.4조 투입

▲SK 서린빌딩. (사진제공=SK)
▲SK 서린빌딩. (사진제공=SK)

SK이노베이션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자회사 나래에너지서비스와 여주에너지서비스가 총 3조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나래에너지서비스와 여주에너지서비스가 전환우선주(CPS)를 발행해 1조6500억 원과 1조3500억 원을 조달한다. CPS는 메리츠금융의 특수목적법인(SPC)인 넥스젠에너지제1·2호가 각각 인수한다.

메리츠금융 측은 2030년 4월부터 2035년 10월까지 CPS를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모두 전환할 경우 각 자회사의 지분 50.1%씩 확보하게 된다. SK이노베이션은 전환권 행사 전 메리츠금융이 보유한 CPS 매도를 제안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업 운영권은 그대로 유지한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에 조달한 3조 원 중 2조4100억 원은 재무구조 건전성 강화에 투입하고, 나머지는 두 발전자회사의 차입금 상환에 활용한다. 앞서 7월 연내 8조 원 규모의 자본 확충 계획을 밝힌 바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는 SK이노베이션 차원의 전사적 재무구조 건전성 강화 차원에서 진행됐다"며 "이후에도 발전자회사의 경영권 및 사업 운영권을 보유해 안정적으로 LNG 밸류체인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권사 센터장 11인 “하반기는 분할 매수 타이밍⋯순환매 와야 코스피 1만 간다” [하반기 증시 전망]
  • 단독 K9·K2 수출 공식 바뀐다…드론戰 시대 활로 찾는 지상무기 [K-방산, 넥스트 칩]
  • "내릴 이유가 없다"⋯서울·수도권, 전세 상승 '만장일치'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②]
  • 항암신약 FDA 허가 도전한 HLB, ‘운명의 날’ 다가온다
  • 단독 KT, 내부시스템 개편 프로젝트 ‘카이로스-X’ 전면 중단
  • 베네수엘라 지진 사망자 최소 1450명으로 늘어
  • PDRN 이을 다음 타자는 NAD·NMN⋯화장품 성분 경쟁 뜨겁다[K뷰티 기술 전쟁]
  • "첨단 반도체 원가율 탕후루보다 낮다?"…SK하이닉스, 압도적 수익성에 전망도 '맑음'
  • 오늘의 상승종목

  • 06.29 09: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980,000
    • -1.27%
    • 이더리움
    • 2,371,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288,500
    • -2.93%
    • 리플
    • 1,580
    • -0.69%
    • 솔라나
    • 107,700
    • +0.47%
    • 에이다
    • 217
    • -1.81%
    • 트론
    • 488
    • -0.2%
    • 스텔라루멘
    • 261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190
    • +4.35%
    • 체인링크
    • 10,980
    • -0.9%
    • 샌드박스
    • 70.59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