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수호천사 더블업 LTC변액연금보험' 출시

입력 2009-08-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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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따라 보험료 최대 200% 보증…장기간병 발생시 연금액 2배 지급

동양생명은 투자실적에 따라 납입금액보다 최대 200%까지 최저 보증해주고 LTC가 발생하면 지급 받을 연금의 두 배를 최대 10년간 지급해주는 '수호천사 더블업LTC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투자 성과로 물가상승률을 보완하면서 일정 비율의 투자 성과를 지켜주는 최저 보증제도 장점, 은퇴 후 발생되는 장기간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LTC변액연금보험이다.

예를 들어 연금 수령 전 총 납입 기본보험료의 200%를 한번이라도 도달하게 되면 이후 투자수익 악화 시에도 200% 해당금액을 최저 보증해준다. 여기에 연금 수령기간에 LTC로 진단될 경우에는 최대 10년 동안 두 배의 연금을 수령할 수도 있다. 매달 100만원의 연금을 수령한다면 LTC발생시 2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LTC보장특약가입시 80세 이전에 LTC(장기간병)가 발병하면 최대 3000만원까지 LTC진단비를 일시금으로 지급하며 연금개시 시점 적립액의 50% 이내에서 일시로 지급받거나, 상속을 할 수 있어 다양한 노후설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일반계정전환옵션(Knock-out)으로 2년 이상 계약한 보험에 한해 계약자 적립금을 일반 계정으로 전환해 운영할 수도 있다. 또 보험료 납입기간 중 LTC발생시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있다. (납입면제형 선택시)

이 외에도 연간 기본보험료 총액의 2배 이내에서 추가납입이 가능하고 해약환급금의 70%이내에서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수수료 없음, 연간 12회 한) 또한 최대 1.0%의 고액보험료 할인 혜택에 장기납입 할 경우 보너스 적립금의 혜택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노후에 장기 간병 자금을 보장받고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실적배당형 연금보험 상품"며 "최근 증시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투자형 상품에 선호도가 높은 30~40대 층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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