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李 유엔 연설, 현실과 떨어진 안보관…대북 메시지 아마추어 발상”

입력 2025-09-24 12: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대구 중구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열린 대구지방국세청·대구본부세관·대구지방조달청·동북지방통계청·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포항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4.10.24. (뉴시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대구 중구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열린 대구지방국세청·대구본부세관·대구지방조달청·동북지방통계청·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포항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4.10.24. (뉴시스)

국민의힘이 24일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두고 “여전히 장밋빛 환상만이 가득한, 현실과 동떨어진 안보관을 드러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외교는 정권 치적 쌓기의 수단이 아니라 국가의 존립이 달린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연설 당시 193개 회원국 중 절반도 채 자리를 지키지 않았고, 북한은 끝내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며 “이 대통령이 한반도 문제를 언급하자 중국과 러시아가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대통령의 대북 메시지에 대해 “북한 체제를 존중하고 흡수통일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일방적 구애”라며 “핵 포기를 기대하는 ‘기우제식 상상력’은 아마추어적 발상”이라고 했다.

또 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새로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완전히 복귀했다'고 한 대목을 겨냥해 “불법 대북송금 의혹을 받는 당사자가 외교무대에서까지 국내정치를 이용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러 결속, 북·중 강화, 관세협상 실패와 한·미 관계 지지부진 속에서 비현실적 비핵화 구상과 전략 없는 평화·공존 메시지는 국민 불안만 키운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회복세에 '샌드위치 위기론' 소환한 이재용⋯기술 경쟁력 재정비 주문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50,000
    • -0.79%
    • 이더리움
    • 4,326,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2.27%
    • 리플
    • 2,789
    • -1.41%
    • 솔라나
    • 185,900
    • -0.85%
    • 에이다
    • 521
    • -1.88%
    • 트론
    • 439
    • +0.23%
    • 스텔라루멘
    • 30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80
    • -1.66%
    • 체인링크
    • 17,690
    • -1.61%
    • 샌드박스
    • 201
    • -1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