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이 다음달 4일까지 프리미엄 라인업인 '엘프르미에(L Premier)'를 앞세워 2025년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축산 부문에서는 '엘 프르미에(L Premier) 암소한우' 라인을 확대하고 물량을 전년 대비 10% 늘렸다. 이에따라 특수부위만 정성스럽게 담은 '엘프리미에 암소한우 명품 기프트'를 100세트 한정 판매한다.
청과 부문은 제품 선별 당도 기준을 기존보다 1~2브릭스(brix) 높이고, 과형과 윤기까지 고려해 큰 대과만 엄선했다. 이를 통해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홍로사과ㆍ황금사과)와 배(신고배)와 샤인머스캣을 비롯해 최상급 제철 햇과일을 담아 ‘엘프르미에 프리미엄 컬렉션 샤인 혼합’ 제품을 50세트 한정으로 마련했다.
수산 제품은 제주 바다에서 제철 어획한 특대 옥돔과 은갈치를 급랭해 최선의 신선도를 유지한 ‘제주전통 옥돔·은갈치’가 있다. 주류의 경우 브랜드 역사상 최고 숙성 연수를 기록한 ‘더 글렌리벳 55년 이터널 컬렉션’ 싱글 몰트 위스키 1병을 한정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올 추석부터 명절 우수고객을 위한 전용 프로그램 ‘롯데 기프트 클럽’을 신규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법인ㆍ개인고객 모두 가입 가능하며, 구매액에 따라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명절 당일 식품세트 구매액에 따라 최대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최형모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로 더 깊이 있는 선물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발맞춰 선물 세트의 품질 기준을 한층 높이고, 변화하는 명절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이색 선물도 엄선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