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에어프랑스인더스트리스 KLM E&M과 정비지원 계약

입력 2025-09-21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라타항공 비행기 (사진=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 비행기 (사진=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이 글로벌 항공기 정비 전문기업과 손잡고 기단 운영 안정성을 강화한다.

파라타항공은 19일 에어프랑스인더스트리스 KLM 엔지니어링&메인터넌스(AFI KLM E&M)와 A330 기종 정비 및 부품 공급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AFI KLM E&M은 에어프랑스·KLM그룹 계열의 세계적인 항공기 정비(MRO) 기업으로, 파리·암스테르담·LA·뉴욕·싱가포르·베이징 등 주요 거점에 정비시설을 두고 있으며 전 세계 200여 개 항공사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파라타항공은 1호기 A330-300을 비롯해 향후 도입될 동일 기종 항공기에 대해 안정적인 정비와 부품 공급 지원을 받게 된다. 계약 기간은 최소 6년으로, 비상시에도 AFI KLM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파라타항공은 최근 도입한 2호기 A320-200에 대해서도 정비 지원 계약 확대를 추진 중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강화된 국토부 안전기준 충족으로 항공운항증명(AOC)을 재발급 받은 데 이어, 글로벌 정비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며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30,000
    • +1.12%
    • 이더리움
    • 4,683,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1.2%
    • 리플
    • 3,104
    • +1.84%
    • 솔라나
    • 200,100
    • +1.27%
    • 에이다
    • 649
    • +3.84%
    • 트론
    • 421
    • -1.64%
    • 스텔라루멘
    • 363
    • +2.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80
    • +0.6%
    • 체인링크
    • 20,700
    • +1.27%
    • 샌드박스
    • 211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