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행상회, 추석맞이 선물세트 최대 30% 할인…전국 특산물 한자리에

입력 2025-09-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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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행상회 전경. (사진제공=서울시)
▲서울동행상회 전경.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동행상회에서 ‘서울동행상회와 함께하는 더 풍성한 한가위’ 특별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전국 우수 농·수·특산물과 추석 선물세트를 온·오프라인에서 최대 30% 특가로 선보인다. 서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을 추구해온 서울동행상회는 지방의 품질 좋은 상품만을 선별해 판매하며, 지난 8월 기준 월 방문객 3만 6천 명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추석 특별전은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 등 전국 각지의 엄선된 농·수·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명절 수요가 많은 신선식품부터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가공식품까지 준비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이번 추석 특별전 기간 시민들이 추석 명절 선물을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인기 품목 위주로 엄선한 선물세트를 15~ 30% 추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수요가 많은 과일과 한우 세트부터 유과 세트, 도라지배청, 전통장 등 다채로운 선물 세트로 가족과 지인에게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울동행상회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추석맞이 기획전 ‘경기도 지역장터’, ‘생산자 직판매’도 잇따라 열려, 고물가 시대 시민들이 부담 없이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서울동행상회 스마트스토어에서도 할인쿠폰 제공, 네이버 쇼핑라이브 이벤트 등 추석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년 추석맞이 서로장터’에서는 서울동행상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서울동행상회 인기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 회원가입 시 1000포인트와 친환경 장바구니, 사은품 교환권도 제공한다. 22일부터 신청 가능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서울시 지역화폐(서울Pay+)로 결제 시 서울동행상회에서 사용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추석 선물세트와 제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추석에는 서울동행상회를 통해 고향과의 동행으로 특별한 정을 나누고, 전국 각지에서 엄선한 농수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구매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서울시민의 풍성한 명절 식탁을 책임지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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