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위원회포럼, 다음달 21일 '2025년 제2회 정기 포럼' 개최

입력 2025-09-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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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는 감사위원회포럼이 감사 및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새로운 경영환경과 감사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2025년 제2회 정기포럼’을 조찬 세미나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이 회계 투명성 제고와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2018년 공동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포럼은 정기포럼과 온라인 교육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사(위원회)의 역량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먼저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회계개혁의 취지와 감사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회계개혁의 본질적인 의미와 취지, 그리고 감사위원회의 핵심적인 역할을 발표한다. 감사위원회가 회계개혁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감시·감독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권수영 고려대학교 명예교수(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석좌교수)가 '핵심감사사항에서의 커뮤니케이션: CAM과 Risk Salience의 관계'를 주제로 강연한다. 권 교수는 '위험을 기반으로 공시 정보가 주목받을 수 있게 기술되었는가(Risk Salience)'의 관점에서 미국의 핵심감사사항(CAM) 연구를 통해 국내 핵심 감사사항의 정보 유용성을 제고할 수 있는 효과적인 기술방식을 고찰한다.

이번 감사위원회 포럼에서는 처음으로 산업별 세션이 마련된다. NICE신용평가가 금융업권의 주요 현안과 은행·보험·증권 업계의 동향을 발표하고, 삼정KPMG 경제연구원이 반도체 산업의 6대 이슈와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삼일PwC 경영연구원은 석유화학산업의 기초와 현황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감사위원회포럼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서 다뤄질 회계개혁 및 핵심감사제 하의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산업별 세션에서 공유될 시의성 있는 다양한 주제들은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적 활동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금융위원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후원한다. 감사위원회포럼 공식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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