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 확장·오픈...종합자산관리 서비스 본격화

입력 2025-09-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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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열린 우리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 리뉴얼 오픈 행사에 남기천(왼쪽 다섯 번째) 우리투자증권 대표가 그룹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우리투자증권)
▲16일 열린 우리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 리뉴얼 오픈 행사에 남기천(왼쪽 다섯 번째) 우리투자증권 대표가 그룹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우리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은 고액자산가(HNW) 고객에게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강남금융센터를 확장 이전해 리뉴얼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투자증권 경영진과 우리금융그룹의 자산관리(WM)관련 임원, 우리은행의 HNW 고객 전담 영업점인 'TWO CHAIRS' 강남지역 센터장 등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새롭게 확장한 강남금융센터는 고객 편의성과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하이브리드형 점포'로 조성됐다. 일반 고객과 HNW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 및 출입구를 분리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임차 공간도 기존 대비 1.5배 확장했다.

특히, 우리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의 해외주식시스템 오픈 시기에 맞춰 강남금융센터를 통한 HNW 고객 대상 영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씨티은행 스타 PB 출신의 김재상 센터장 영입을 필두로, 업계 정상급 PB 인재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가영미 우리투자증권 WM영업본부장은 "강남금융센터 오픈을 계기로 인공지능(AI) 리포트, AI 기반 수익률 및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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