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러 원유 공급 차질 우려 고조⋯WTI 1.9%↑

입력 2025-09-17 0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월 FOMC 금리 결정, 경기 신호 촉각

▲오일펌프잭이 미국 국기와 러시아 국기 앞에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오일펌프잭이 미국 국기와 러시아 국기 앞에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국제유가는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주요 정유시설을 지속 공격함에 따라 공급 우려가 고조되며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물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1.22달러(1.9%) 오른 배럴당 64.5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물 브렌트유는 1.03달러(1.5%) 상승한 배럴당 68.47달러로 집계됐다.

이렇게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것은 트레이더들이 러시아 항구 및 정유시설에 대한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원유 공급 차질 가능성을 저울질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세를 저지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을 목표로 삼아 드론 공격을 단행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 국영 송유관 독점기업 트랜스네프트가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주요 수출항과 정유시설이 타격을 입어 원유 생산업체들이 감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우크라이나 공격으로 8월과 이달 현재까지 하루 약 30만 배럴 규모의 러시아 정유 능력이 손실됐다고 추산했다.

아울러 투자자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 유력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경기 부양과 연료 수요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연준, 2회 연속 금리 동결...“중동 상황 불확실”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뉴욕증시,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하락 마감…나스닥 1.46%↓
  • AI 혁신의 역설…SW 기업, 사모대출 최대 리스크 부상 [그림자대출의 역습 中-①]
  • 분류기준 선명해졌다…한국 2단계 입법도 ‘자산 구분’ 힘 [증권 규제 벗은 가상자산 ①]
  • 단독 투자+교육+인프라 결합⋯지역 살리기 판이 바뀐다 [지방시대, 기업 선투자의 힘]
  • ‘K패션 대표 캐주얼’ 에잇세컨즈, 삼성패션 역량에 ‘Z세대 감도’ 더하기[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④]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09: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02,000
    • -2.65%
    • 이더리움
    • 3,277,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2.23%
    • 리플
    • 2,175
    • -2.51%
    • 솔라나
    • 134,000
    • -3.67%
    • 에이다
    • 408
    • -3.77%
    • 트론
    • 453
    • -0.44%
    • 스텔라루멘
    • 252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00
    • -1.85%
    • 체인링크
    • 13,720
    • -4.79%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