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연세대, 19일 '정기 고연전' 개최…올해 60주년 맞아

입력 2025-09-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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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농구·빙구·럭비·축구 등 5개 종목 경기

▲지난해 연고전 농구 경기 현장.  (고려대)
▲지난해 연고전 농구 경기 현장. (고려대)

고려대와 연세대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2025 정기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친선경기대회(고연전)'를 개최한다.

양 대학은 매년 해당 대회의 명칭을 '고연전'과 '연고전'으로 번갈아 사용하고 있다. 올해는 연세대 주최로 개최되기에 '고연전'으로 열린다.

정기 고연전의 뿌리는 1925년 정구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1927년 보-연전(보성전문-연희전문) 축구 경기를 통해 정기전의 역사가 시작됐으며, 1965년부터 △야구 △농구 △빙구 △럭비 △축구 5개 종목을 정식 선정해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사학 명문으로서 굳건한 우정과 전통을 이어온 양교는 올해 정기 고연전 60주년을 맞는다.

올해 정기 고연전에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잠실야구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잠실야구장 야구 △오후 2시 목동아이스링크 빙구 △오후 5시 고양실내체육관 농구 경기가 진행된다.

20일에는 오전 11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럭비, 오후 2시에 같은 장소에서 축구 경기가 열린다.

역대 정기 고연전 종합 성적은 고려대 기준 20승 11무 20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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