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포스터.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반기 신입사원 11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용 대상은 △5급 채용형 인턴 106명 △6급 12명으로 학력·연령·경력에 제한은 없다. 단 5급 기술직 및 일부 사무직(전산, 지적) 분야는 기사 자격증 이상을 요구하며 6급은 고졸 또는 졸업 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10월 26일, 면접은 11월 17~19일로 예정돼 있다. 연내 채용형 인턴 임용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LH는 평가 공정성을 높이고 취준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류전형은 어학 성적, 자격증 등 계량 항목으로만 심사하고 자기소개서는 필기 합격자에 한해 제출받는다. 제출된 자소서는 인성 면접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사회적 약자 배려도 강화된다.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에게는 각 전형별 만점의 5~10% 가산점이 부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