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폐기 ICT 설비로 자원 선순환ㆍ사회적 가치 창출

입력 2025-09-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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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전문업체, 복지재단과 3자 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폐기되는 정보통신기술(ICT) 설비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자원 선순환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달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11일 부산 본사에서 ICT 설비 재생 전문기업인 그리니시스템, 중증장애인단체인 에덴복지재단과 '디지털분야 ESG 경영 실천 프로젝트'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내용연수가 지난 서버, PC 등 불용 설비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삭제한 후 제공하고, 그리니시스템은 이를 수거해 재생 처리하며, 에덴복지재단은 새롭게 태어난 ICT 설비를 중증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부발전의 ESG 경영을 강화하는 선제적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김경민 남부발전 AI디지털본부장은 "디지털 대전환 과정에 발생하는 자원을 가치 있게 활용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배려를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기술과 나눔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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