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산업·일자리창출 부문 수상

입력 2025-09-1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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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지자체 중 첫 수상… 글로벌 허브도시 전략 성과 인정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청 )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청 )

부산시가 연합뉴스TV 제13회 경제포럼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에서 광역지자체 최초로 '산업·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5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경제포럼은 '대한민국 경제, 지방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올해 처음 신설된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은 △지방 행정 혁신 △산업·일자리 창출 △청년·가족 정착 △지방문화 활력 △특별상 등 5개 부문에서 성과가 두드러진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수훈 연합뉴스TV 사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중앙부처와 정관계 주요 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수도권 중심 성장 구도를 넘어 물류·금융·디지털 첨단산업을 아우르는 혁신 성장 전략을 추진해 산업과 고용에서 뚜렷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견인하며 육·해·공이 결합된 ‘트라이포트 물류’ 기반을 마련하고, 인공지능·양자 등 첨단 신산업과 금융산업 고도화를 통해 민선 8기 3년간 14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청년 고용률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상용근로자 수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고용 지표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또 △글로벌 스마트센터 지수 아시아 2위 △아시아 '살기 좋은 도시' 6위 △역대 최단기간 해외 관광객 200만 명 돌파 등의 성과로 도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부산의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도약 비전을 제시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수상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한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부산을 균형발전 성장 거점이자 해양 경제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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