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상 1단계 발령…“남부지역 최대 150㎜ 호우·강풍 대비”

입력 2025-09-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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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시·군 긴급 지시…“지하차도 통제·공사장 작업중지”

▲경기도청 (경기도)
▲경기도청 (경기도)
경기도가 12일 오후 8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했다. 12~13일 경기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50㎜ 이상의 강우와 강풍이 예보된 데 따른 조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각 시·군에 긴급재난대응 공문을 보내 △부단체장 중심의 선제적 상황판단회의 △읍·면·동 지원체계 가동 △피해지역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정비와 예찰·점검 △재난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한 행락객 통제와 대피 △지하차도 사전통제 및 침수지역 차량진입 금지 △강풍 시 공사장 타워크레인 작업중지 및 옥외광고물·가로수 예찰 등을 지시했다.

비상 1단계 발령에 따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이 상황관리총괄반을 맡고,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35명이 비상 근무에 돌입한다. 상황에 따라 비상 2단계 격상도 대비하고 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호우는 강풍을 동반하는 만큼 지하차도, 하천 등 위험지역 접근을 삼가고 공사장 작업중지, 옥외광고물 안전확보 등 재난대응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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