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첫 통화…"AI·우주·방산 협력"

입력 2025-09-11 2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마크롱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국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긴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오는 9월 유엔 총회를 계기로 직접 만나 양국 관계와 국제 현안을 논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 대통령은 “양국 간 교역·투자가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며 “AI, 우주, 방산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답했다.

양 정상은 한반도 및 지역 정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내년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양국 관계를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도약시키는 계기로 삼자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55,000
    • -0.4%
    • 이더리움
    • 4,636,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852,500
    • -1.27%
    • 리플
    • 3,018
    • +0.84%
    • 솔라나
    • 197,800
    • +0.56%
    • 에이다
    • 613
    • -0.33%
    • 트론
    • 406
    • -0.98%
    • 스텔라루멘
    • 356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10
    • -0.51%
    • 체인링크
    • 20,440
    • +1.09%
    • 샌드박스
    • 197
    • +1.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