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하반기 신입공채 실시 “미래기술·글로벌 핵심인재 채용”

입력 2025-09-11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사업 확대 인재 강화
찾아가는 채용마케팅 확대

▲2025 하반기 신입 공채 포스터. (사진=CJ대한통운)
▲2025 하반기 신입 공채 포스터.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2025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급망 관리(SCM) △로봇·자동화 △AI·빅데이터/최적화 △재무·회계 등 4개 직무를 선발하는 일반전형과 △글로벌 SCM △글로벌 사업관리/재무 2개 직무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트랙 전형으로 구성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글로벌 트랙이 신설됐다. 이는 국내에서 검증된 역량을 전략 국가 현장으로 전파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격자는 글로벌 SCM 프로젝트와 사업관리·재무 업무를 수행하며, 물류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CJ대한통운은 선도적 미래기술을 통한 네트워크 최적화와 자동화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지속적 기술격차를 통해 초격차 경쟁우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술 역량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한다는 전략 아래 관련 분야의 핵심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보기술(IT)분야에서는 회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로봇기술 기반 자동화 확산과 인공지능(AI) 기반 운영구조 혁신을 담당할 핵심인재를 선발한다.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인재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도 마련하고 있다. 글로벌 업무에 관심 있는 임직원을 선발해 미국, 인도 등 전략 국가로 파견하는 해외 인재육성 프로그램 CBO가 대표적이다. 이는 CJ그룹 계열사 중에서도 유일하게 운영하는 제도로, 전문가 양성을 통한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 마케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달 5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기술교류회에서는 TES물류기술연구소 경영진이 참가해 로봇기술 개발 성과와 동향을 소개하는 한편, 상담 부스에서 이공계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도 진행했다.

서류전형, AI 역량검사, TEST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 합격자들은 내년 1월 입사해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CJ대한통운 채용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태 CJ대한통운 인사담당은 “물류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되는 만큼, 미래기술과 글로벌 사업을 선도할 핵심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글로벌 물류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함께 만들어갈 우수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신영수, 민영학 (각자 대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2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79,000
    • +0.25%
    • 이더리움
    • 4,548,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4.16%
    • 리플
    • 3,041
    • +0.36%
    • 솔라나
    • 198,100
    • +0.1%
    • 에이다
    • 620
    • +0%
    • 트론
    • 430
    • +0.7%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0.43%
    • 체인링크
    • 20,860
    • +2.56%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