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어린이 교통안전' 어머니 안전강사 연수 개최

입력 2009-08-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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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은 25일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전국 19개 교통 안전 시범학교의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육을 담당하고 어머니 강사의 연수를 개최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어머니 안전강사 연수를 개최했다.

르노삼성은 25일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전국 19개 교통 안전 시범학교의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육을 담당하고 어머니 강사의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이번 안전강사 연수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어린이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가 다가옴으로써 안전강사의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능력을 배양해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통안전 교육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안전강사 연수에서는 전국 19개 시범학교에서 상반기 교육을 진행 하면서 발생한 다양한 사례들을 모아 어린이의 특성 및 수준, 주의집중 방법, 강사로서의 소양 등을 배울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어머니 강사들이 직접 초등학생 1, 2학년이 되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교통안전 관련 사례들을 체험해 보는 시범식 학습 방법으로 진행됐.

어머니 안전강사로 활동중인 방학초등학교 김미숙씨는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로써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하면서도 마땅한 교재와 프로그램이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좋은 교육 방법을 알 수 있었다"라며 "다양한 현장 교육을 통해 터득한 교육방법을 활용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2004년 한국 현실에 맞게 개발된 선진 교육 프로그램으로, 르노삼성은 매년 전국 6300여개 초등학교에 교육 내용이 담긴 애니메이션 CD 4만여장을 배포하고, 전국 19개 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하여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용으로 세분화하고, 정규 초등학교 교과목에 나올 교통안전 부분과 연계한 입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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