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시장이 8일 매교동에서 열린 주민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마이크를 들고 주요 시정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이 시장은 전날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에서 열린 매교동 주민과의 첫 만남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시정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새빛만남은 12월 4일 매탄4동 일정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각 동별로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열린다.
매교동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매교동 복합청사 신속 착공과 초등학교 등하굣길 청소, 학교 앞 거리안전 강화, 청소년 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경제특례시와 생활특례시, 돌봄특례시 조성을 위한 정책들을 소개하며 수원기업새빛펀드와 새빛하우스, 수원새빛돌봄 등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새빛만남을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누구나 잘 먹고 잘사는 수원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수원을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어 국가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