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대도서관 유튜브 채널 캡처)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유튜버 고(故) 대도서관(본명 나동현·향년 46세)의 발인식이 9일 오전 8시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빈소에는 전처인 유튜버 윰댕과 고인의 여동생이 상주로 이름을 올려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대도서관은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구두소견에서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사인을 지병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최종 부검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고인은 1세대 인터넷 방송인으로 유튜브 구독자 144만 명을 보유하며 국내 1인 방송의 상징적 존재로 자리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