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댕, 故 대도서관 빈소 지킨다⋯아들과 상주로 이름 올려

입력 2025-09-0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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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윰댕(왼), 故 대도서관. (뉴시스)
▲유튜버 윰댕(왼), 故 대도서관. (뉴시스)

유튜버 고(故)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전처 윰댕(본명 이채원)이 상주에 이름을 올렸다.

6일 광진경찰서는 같은 날 오전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대도서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발겼다. 향년 46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상주로는 전처 윰댕과 그의 아들, 대도서관의 여동생이 이름을 올렸다.

고인은 2015년 재혼이었던 윰댕과 결혼하며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들까지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하지만 결혼 8년만인 2023년 이혼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특히 고인의 비보가 전해진 뒤 윰댕의 SNS에는 고인의 사망이 윰댕의 탓이라는 악플이 달리기도 했으나, 누리꾼들은 “누구보다 가슴 아픈 것은 윰댕일 것”, “잘 추스르길 바란다”라고 위로를 전했다.

한편 경찰은 6일 오전 “약속 장소에 나오지 않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라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망한 대도서관을 발견했다. 현장에서는 유서 및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팬들은 물론 대중 역시 큰 충격에 빠졌다. 사망 이틀 전까지 라이브 방송을 하고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하는 등 활동을 펼쳐왔기에 더욱 충격을 안겼다.

아직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경찰 관계자는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특히 최근 대도서관이 방송을 진행하며 심장 통증을 호소한 바 있어 더욱 무게가 쏠리고 있다. 사인은 부검을 통해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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