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평택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취약농가 주거환경 개선

입력 2025-09-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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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신영리서 발대식…강호동 회장·정장선 시장 등 150명 참여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엄범식 경기농협 총괄본부장,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참가자들이 8일 평택 포승 신영리마을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 발대식에 참석해 기증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경기농협)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엄범식 경기농협 총괄본부장,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참가자들이 8일 평택 포승 신영리마을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 발대식에 참석해 기증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경기농협)
농협이 8일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 희망봉사활동’발대식을 열고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나섰다.

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엄범식 경기농협 총괄본부장,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등 150여명이 함께 했다. 봉사단은 노후화된 농가의 도배, 장판 교체, 담장 도색 등 생활불편 해소 활동을 진행했다.

농협의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은 고령 농업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농가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이어지고 있다.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농협은 “농업인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농협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봉사와 지원을 통해 따뜻한 농촌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영리 주민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던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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