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4일 전북 익산역에서 열린 ‘전북 청렴누리문화제’에 참여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전북 청렴누리문화제는 전북 청렴클러스터협회 소속 11개 공공기관이 청렴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전북 공공기관의 청렴의지 전파를 위해 11개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 및 청렴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다.
LX공사는 청렴누리문화제 행사에 맞춰 임직원의 청렴의지 강화를 위해 ‘청春데이-청(淸)렴에 봄(春)이 온다’는 직장 내부 캠페인도 벌였다.
이번 내부 캠페인은 청렴 자가진단 및 리버스멘토링 등을 통해 부패취약분야로 진단된 사례를 직원들에게 전파하는 등 부패척결 및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환경 조성을 꾸미기 위해 진행됐다.
이태용 LX공사 상임감사는 “공공기관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높은 청렴이 요구되는 만큼 LX공사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전북의 여러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청렴누리문화제를 통해 지역사회에도 청렴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