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한양2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유찰…HDC현산 미참여

입력 2025-09-04 1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파 한양2차아파트 단지. (사진제공=뉴시스)
▲송파 한양2차아파트 단지. (사진제공=뉴시스)

서울 송파구 송파한양2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이 유찰됐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마감된 송파한양2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GS건설만 참여했다. 도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은 2개 이상 건설사가 참여하지 않으면 유찰된다. 두 번 연속 유찰되면 조합은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와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GS건설과 함께 수주에 도전할 것으로 관측됐던 HDC현대산업개발은 참여하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송파구청이 GS건설의 개별 홍보 행위를 적발했다"며 "조합에 GS건설의 입찰 자격의 적격 여부를 검토해달라 공식 요청했고, 이에 이번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송파구는 이날 송파한양2차 재건축 조합에 "특정 시공자와 일부 조합원이 개별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규정을 준수해 입찰을 진행하고, 결과를 보고해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법규상 입찰 지침을 위반한 시공사의 경우 납부한 보증금 전액이 조합에 귀속된다. GS건설은 조합에 입찰 보증금 600억 원을 납부한 상태다.

이에 대해 GS건설 관계자는 "조합의 입찰 지침을 준수해 참여했고, 의혹과 관련한 자료도 제출했다"며 "구청의 지침과 조합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1984년 준공된 송파한양2차 재건축은 10개 동의 74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1346가구로 탈바꿈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6856억 원 규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반도체·AI 투자에 소득공제까지…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출시]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李대통령, 양도세 유예 종료 앞두고 시장 심리전[SNS 정책레이더]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3: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64,000
    • -0.07%
    • 이더리움
    • 3,485,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5%
    • 리플
    • 2,086
    • +0.43%
    • 솔라나
    • 127,700
    • +1.83%
    • 에이다
    • 388
    • +3.74%
    • 트론
    • 504
    • +0.2%
    • 스텔라루멘
    • 23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40
    • +1.13%
    • 체인링크
    • 14,420
    • +2.2%
    • 샌드박스
    • 111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