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그나도 희망퇴직…국제 금값 최고치 外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5-09-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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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LG전자, TV사업에 이어 LG마그나도 희망퇴직 실시

▲인천 서구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사진-LG전자 뉴스룸)
▲인천 서구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사진-LG전자 뉴스룸)
LG전자가 TV 사업에 이어 전기차 부품 합작법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에서도 희망퇴직을 시행합니다. LG마그나는 2021~2022년 적자, 2023년 흑자 전환 후 2024년 다시 1000억 원대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통상 환경 악화로 2025년 전망도 불확실합니다. 회사는 50대 이상과 성과 부진자를 대상으로 면담을 거쳐 희망퇴직을 받고 있으며, TV 사업부도 위로금·자녀 학자금 등을 조건으로 인력 구조조정을 진행 중입니다. LG는 비용 절감과 사업 재편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역대급 얇은 ‘갤럭시S’ 나온다… 삼성의 ‘초슬림화’ 가속

삼성전자가 내년 1월 공개할 갤럭시 S26 시리즈는 역대 가장 얇은 스마트폰으로, 울트라 7.8mm·프로 6.7mm·엣지 5.5mm 두께를 구현합니다. 특히 엣지는 배터리를 4200mAh로 늘려 사용시간이 개선됐습니다. 칩셋은 한국·유럽 모델에 엑시노스 2600, 울트라에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2세대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울트라 모델에는 AI 프라이버시 OLED가 적용돼 시야각을 조절해 보안을 강화하고, 화면은 6.89인치로 확대됐습니다. 업계는 초슬림화·배터리 강화·AI 디스플레이·칩 전략을 결합한 삼성의 프리미엄 경쟁력 확보 시도로 보고 있습니다.

실수령 월 280만 원…연애 가능할까?

(출처=AI 이미지)
(출처=AI 이미지)
서울 거주 29세 직장인 A씨의 실수령 월급은 280만 원입니다. 생활비 절감을 위해 회식·배달·OTT를 줄였지만, 연애를 시작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저녁 5만 원, 카페 2만 원, 택시 1만 원 등 한 번에 8만 원이 들고, 주 1회만 만나도 월 32만 원이 나갑니다. 기념일과 여행까지 더하면 지출은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2020년 대비 16.5% 상승했고, 외식은 25.1% 급등했습니다. 영화·커피값도 크게 올라 청년층은 ‘낭만’보다 지갑 사정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혼남녀 74.8%가 연애 비용을 부담스럽다고 응답했습니다.

국제 금값 연일 최고치…국내 금시세도?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국제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국내 금 시세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9월 인도분 금 선물은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온스당 3,593.20달러로 거래를 마쳤고, 금 현물도 온스당 3,576.5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모두 3거래일 연속 최고 기록입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채권시장 불안과 미국 노동시장 둔화가 안전자산인 금 수요를 자극했다며, 특히 미국 국채 금리의 불안정이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 확대를 부추겼다고 분석합니다. 국내 금 시장에서도 이러한 분위기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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