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내일의 건설과 오늘의 이슈' 세미나 개최

입력 2025-09-0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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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건설업계 경영진과 실무진을 대상으로 ‘내일의 건설과 오늘의 이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성장 둔화, 안전 이슈 등 건설업계가 직면한 현안을 진단하고 급변하는 세계 경제 환경에서 건설 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희정 삼일PwC경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건설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사업 다각화 및 신사업 확대,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건설 기술 활용 등 건설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조홍래 삼일PwC AX Node 파트너가 ‘AI 전환 전략과 규제 변화’를 주제로 건설 산업의 혁신 방안을 제시한다. AX Node는 삼일PwC가 올해 새롭게 출범한 조직으로, 회계 전문성과 AI 기술을 결합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 전략을 지원하는 전문 조직이다. 조 파트너는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DX 및 AX 전략을 제시하며, 관련 규제를 함께 다룰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건설 산업의 당면 이슈’를 주제로 최근 건설업계의 주요 화두인 안전관리 이슈와 재무적 관점에서 건설사가 직면한 핵심 과제를 집중 조명한다. 민경필 PwC 컨설팅 파트너가 ‘안전관리 체계 혁신: 지속가능한 건설 현장의 미래’를 주제로, 황성필 삼일PwC 파트너가 '건설업 IFRS 18호 도입 현황 및 이슈'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손승우 파트너가 'PF사업장 사업타당성(F/S)검토 및 활용 사례'를, 이윤석 파트너가 '해외사업장 이전가격 이슈 및 상호합의제도'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삼일PwC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건설 산업에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건설업계가 당면한 이슈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삼일PwC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한재상 삼일PwC 건설산업 리더(파트너)는 “최근 안전 문제가 건설 산업의 존폐를 논할 정도로 부각되는 가운데 여러 재무적 이슈가 건설업계에 상존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건설 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의 모멘텀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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