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여명 북적’ 신세계면세점, ‘中 인센티브 단체’ 잇달아 유치

입력 2025-08-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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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5만여 명 확보⋯무비자 정책 시행 후 1만여 명 추가 유치”

▲28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1400여 명의 중국 단체가 방문했다.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28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1400여 명의 중국 단체가 방문했다.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28일 중국 유제품 업계 1위 이리(伊利)그룹 강소성지부 VIP 고객 1109명을 단독 유치하는 등 인센티브(업무성과에 따른 포상) 단체 관광객을 잇달아 유치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이리그룹이 산양 유제품 장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마련한 인센티브 관광 프로그램이다. 1109명은 하반기 한국을 찾은 단일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으로는 최다 인원이다.

28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방문한 이들은 화장품, 건강식품 등 K뷰티와 K푸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10층에 있는 국산 뷰티 브랜드 후(Whoo)를 중심으로 뷰티 매장이 붐볐고, 7월 새단장해 문을 연 11층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 내 슈퍼마켓ㆍ스낵 코너 등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같은 날 중국 온라인 교육 업계 1위 신동방(新東方)그룹 산동성 제남지부 소속 우수 교직원 인센티브 단체도 명동점을 방문했다. 신동방그룹은 10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약 300명이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다른 지부까지 포함하면 연말까지 1000명 이상이 면세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연말까지 5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무비자 정책 시행 후 1만 명 이상 추가 유치를 통해 총 6만 명 이상 달성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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