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끄고 별을 켜다”…마스턴투자운용, 건물 소등 캠페인 4년 연속 동참

입력 2025-08-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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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21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여했던 서울 종로 콘코디언 빌딩. 소등 전(왼쪽), 소등 후(오른쪽). (사진=마스턴투자운용)
▲지난해 제21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여했던 서울 종로 콘코디언 빌딩. 소등 전(왼쪽), 소등 후(오른쪽).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은 기후변화 대응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제22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4년 연속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날 오후 9시부터 5분간 콘코디언빌딩 등 서울과 수도권 내 주요 운용 자산에서 건물 내외부 조명을 소등할 예정이다.

부동산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에너지 절감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마스턴투자운용은 설명했다.

에너지의 날은 국내 최대 에너지 비정부기구(NGO) 네트워크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서울시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한국 전력 소비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날을 되새기며 2004년부터 매년 8월 22일 열리고 있다.

지난해 에너지의 날에는 전국 170만여 명 시민이 동참해 54만 킬로와트시(kWh) 전력을 절감하고 245톤(t)의 이산화탄소(CO₂) 감축 효과를 거뒀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미래 구현을 위한 기업의 적극적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앞으로도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ESG 통합관리 체계를 강화해 친환경 자산운용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기후위기는 부동산 자산운용업계에 체계적 리스크 관리와 포트폴리오 가치 보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스턴투자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수익률 안정성과 환경·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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