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태문 “AI 중심 비즈니스 근본 혁신…다시 돌아봐야”

입력 2025-08-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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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부문 '2025 DX Connect' 개최
직무대행 오른 뒤 임직원과 첫 소통행보

▲7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이 '삼성 갤럭시 언팩 2025' 행사 직후 국내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7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이 '삼성 갤럭시 언팩 2025' 행사 직후 국내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비즈니스의 근본을 혁신하고 AI로 일하고 성장하는 ‘AI 드리븐 컴퍼니(AI Driven Company)’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노 부문장은 이날 ‘DX 부문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열린 타운홀 미팅 ‘2025 DX 커넥트’에서 이같이 말했다. 노 부문장의 이번 미팅은 DX부문 직무대행에 오른 이후 첫 소통 행보다.

노 부문장은 이번 행사에서 DX 부문의 2030 전략을 발표하고 임직원과 함께 만든 DX 부문의 새로운 일하는 방식을 공유했다.

그는 “AI의 급속한 발전과 확산으로 전자산업 역시 전례없는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비지니스 전략, 일하는 방식, 그리고 고객과 만나는 접점까지 다시 돌아보고 정립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노 부문장은 변화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DX 부문의 2030 전략 방향으로 △AI 기반 혁신 선도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기술, 제조, 품질 기반 굳건한 사업 역량 확보를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사 6대 중점 과제로 △전 제품 및 서비스 AI 혁신 △AI 기반 업무 생산성 혁신 △대형 신사업 육성 △각 사업부 신성장 동력 확대 △차세대 기술 리더십 확보 △AI와 데이터 기반 개발, 제조, 품질 등 사업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 부문장은 “우리의 DNA인 도전과 혁신의 마인드를 바탕으로 과감하게 시도하며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분위기와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직 전반에 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우리 부문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임직원들과 함께 얘기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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