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제1회 모듈러 산업 발전 기여 공로상 시상

입력 2025-08-21 15: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철강협회 모듈러건축위원회는 21일 제1회 모듈러 산업 발전기여 공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기술설계 개발 부문 수상자 고광호 유창이앤씨 전무, 홍정의 한국철강협회 상무, 수요확대 부문 수상자 유일한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모듈러건축위원회는 21일 제1회 모듈러 산업 발전기여 공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기술설계 개발 부문 수상자 고광호 유창이앤씨 전무, 홍정의 한국철강협회 상무, 수요확대 부문 수상자 유일한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모듈러건축위원회는 '제1회 모듈러 산업 발전기여 공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요확대 부문에는 유일한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기술·설계 개발 부문에는 고광호 유창이앤씨 전무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과 부상 300만 원이 수여됐다.

유 선임연구위원은 ‘모듈러 생산방식 도입 및 활성화 연구’ 및 ‘모듈러 주택법 개정안 마련 연구’ 등 모듈러 건축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연구를 통해 공공부문 수요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 전무는 포스코 재직 시절 국내 최초 모듈러 건축 공법을 적용한 신기초등학교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포스코 광양생활관 등 모듈러 관련 기술 및 설계 개발을 주도해 산업 발전과 기술 경쟁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정부도 공공건축물의 신속한 공급과 친환경 건축 확산을 위해 모듈러 건축을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민간에서도 기숙사 및 도심 주거형 모듈러 프로젝트 등 산업적 관심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공로상은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제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홍정의 한국철강협회 본부장은 “앞으로도 협회는 모듈러 건축이 철강산업과 건설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철강협회 모듈러건축위원회는 2019년 발족 이후 모듈러 산업의 법제도 개선, 연구활동, 인식개선 활동 등 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으며, 현재 국내 주요 철강사, 건설사, 제작사, 연구기관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38,000
    • -2.88%
    • 이더리움
    • 4,522,000
    • -3.25%
    • 비트코인 캐시
    • 841,500
    • -1.81%
    • 리플
    • 3,047
    • -2.5%
    • 솔라나
    • 199,000
    • -3.91%
    • 에이다
    • 622
    • -5.04%
    • 트론
    • 427
    • +0%
    • 스텔라루멘
    • 359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70
    • -1.49%
    • 체인링크
    • 20,380
    • -4.18%
    • 샌드박스
    • 210
    • -5.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