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일본 도쿄서 역대 최대 규모 팝업스토어 연다

입력 2025-08-21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패션 브랜드 80여 개 참가

▲무신사가 10월 일본 도쿄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가 10월 일본 도쿄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는 10월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무신사 도쿄 팝업스토어 2025’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8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무신사가 2021년부터 진행해 온 일본 현지 팝업 중 최대 규모다. K패션에 관심이 높은 일본의 젊은 세대에게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다.

팝업스토어는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미디어 디파트먼트 도쿄 건물에서 약 1147㎡(347평) 규모로 운영된다. 콘셉트는 ‘무신사 스타일 터미널’로 K패션 브랜드가 모인 플랫폼으로서 무신사의 정체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무신사는 스니커즈 커뮤니티로 출발해 한국 대표 패션 기업으로 성장한 히스토리를 소개하고, 방문객이 직접 K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에서는 △마뗑킴 △로우클래식 △미세키서울 △스탠드오일 △플루부아 등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일본 로컬 브랜드들과 협업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도쿄의 Z세대 크리에이티브 팀 ‘코멧’과 협업해 ‘무신사 매거진’을 제작해 팝업 현장에서 선착순 배포한다. 일본 생도넛 전문점 ‘아임 도넛’ 협업 카페도 운영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79,000
    • +1.75%
    • 이더리움
    • 4,901,000
    • +4.97%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0.64%
    • 리플
    • 3,119
    • +0.48%
    • 솔라나
    • 206,600
    • +3.46%
    • 에이다
    • 700
    • +7.86%
    • 트론
    • 419
    • -0.71%
    • 스텔라루멘
    • 375
    • +3.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0.7%
    • 체인링크
    • 21,350
    • +3.94%
    • 샌드박스
    • 217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