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장관 "재창업 기업도 핵심 주역 될 수 있도록 뒷받침"

입력 2025-08-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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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에서 열린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현장투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에서 열린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현장투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0일 "우리 경제의 화두인 '모두가 잘사는 진짜성장 시대'를 실현하는 데 있어, 재창업 기업도 핵심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대전 유성구 대전스타트업파크에서 '재창업·재도전 활성화를 위한 정책현장투어'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책현장투어는 중기부 장관이 정책 수립을 위해 중기부의 주요 정책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찾아 목소리를 듣는 자리다. 이번 재창업·재도전 정책현장투어는 벤처‧창업 분야 두 번째 행사다. 행사에는 재창업 기업, 재창업 지원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한 장관과 업계는 △투자 등 금융지원 확대를 통한 재창업가 자금 애로 해소 △재창업가 스케일업을 위한 정책연계 방안 △시니어 창업가 등을 위한 재창업 정책 접근성 향상 △재창업 긍정 문화 확산 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창업기업의 재도전 걸림돌로 지적되는 ‘벤처투자 연대책임 금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논의도 이뤄졌다. 중기부는 그간 벤처투자 연대책임 금지제도를 도입해 운영해 왔지만, 일부 규정이 미비했던 창업기획자, 창업기획자가 업무집행조합원인 개인투자조합 투자에 대해서도 연대책임 금지조항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재창업은 단순히 폐업과 창업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축적한 경험이라는 자산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확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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