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대만 도시철도 ‘차량+전력시스템’ 패키지 수주…3585억 규모

입력 2026-07-28 18:0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량 전동차 이어 E&M 사업까지 확보…전년 매출 6.1% 수준
차량부터 전력·신호 등 핵심 시스템까지 공급…대만 철도시장 입지 강화

▲현대로템 CI. (현대로템)
▲현대로템 CI. (현대로템)

현대로템이 대만 타오위안 브라운라인 사업에서 전동차에 이어 전기·기계(E&M) 시스템까지 확보하며 패키지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28일 공시를 통해 대만 타오위안시 정부로부터 '타오위안 브라운라인 E&M 공급 사업'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싱가포르의 ST 엔지니어링(ST Engineering Urban Solution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전체 사업 규모는 263억9399만4968 대만달러(TWD)와 9002만4985유로(EUR)이며, 이 가운데 현대로템 지분은 73억9997만156 대만달러와 1377만4980유로다. 한화로는 약 3585억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의 6.1%에 해당한다.

E&M 사업은 도시철도 운영에 필요한 전력공급과 신호, 통신, 승강장 설비 등 전기·기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차량 제작뿐 아니라 철도 시스템 전반의 운영 인프라를 함께 구축하는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이번 수주는 현대로템이 앞서 확보한 타오위안 브라운라인 30량 규모 전동차 공급 사업과 연계된 후속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차량 공급에 이어 핵심 시스템까지 함께 맡으면서 프로젝트 전반을 아우르는 패키지 공급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현대로템은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본 규슈 7.1 강진에 국내 지진 흔들림 신고 760건…"피해 없어"
  • 코스피, 외국인 ‘팔자’ 속 6000 겨우 사수…‘22만 전자’·‘155만 닉스’ 급락
  • 일본 구마모토서 규모 7.1 강진…한국서도 진동 감지
  • '파판14'에서 익숙한 향기가?…'한컴타자연습' 소환 [해시태그]
  • 단독 기후부, '순환경제실' 신설…자원·대기·보전 묶는다
  • 日, 한국산 도금강판 덤핑 예비판정…내년 대일 철강 수출 ‘빨간불’
  • '강영현' 마주한 영케이⋯'솔직함'은 어떻게 경쟁력이 됐나 [엔터로그]
  • 폭염에도 정시출근하는 직장인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07,000
    • -2.83%
    • 이더리움
    • 2,732,000
    • -4.44%
    • 비트코인 캐시
    • 311,000
    • -1.27%
    • 리플
    • 1,539
    • -4.53%
    • 솔라나
    • 106,600
    • -4.22%
    • 에이다
    • 229
    • -4.98%
    • 트론
    • 475
    • -1.45%
    • 스텔라루멘
    • 249
    • -5.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80
    • -4.26%
    • 체인링크
    • 12,090
    • -5.47%
    • 샌드박스
    • 61.76
    • -5.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