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필드 마켓이 죽전, 일산, 동탄에 이어 대구·경북 지역에 문을 연다. 수도권 외 지역 최초 매장이다.
이마트는 이마트 경산점이 2006년 개점 이후 19년 만의 리뉴얼을 통해 21일 스타필드 마켓으로 탈바꿈해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영업면적 1만8744㎡(5670평), 3개 층으로 구성된 스타필드 마켓 경산점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복합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1층은 이마트 매장이다. 테넌트 시설들을 확대하면서 기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이마트 매장은 1만66㎡(3045평)에서 6691㎡(2024평)로 약 33% 축소했다.
1층과 2층으로 분리되어 있던 이마트 매장을 1개 층으로 압축한 덕분에 생필품, 먹거리 등을 한 층에서 쇼핑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다. 동시에 가전문화 특화존을 입구에 배치했다.
2층의 핵심 공간을 휴식이 있는 커뮤니티 라운지로 제공하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화 콘텐츠와 테넌트들을 함께 마련했다.
3층에는 기존 문화센터 규모를 483㎡(146평)에서 702㎡(212평)로 45% 확장한 ‘컬처클럽+트니트니 플러스’(9월 예정)와 ‘다이소’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