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개인 매도 증가하며 상승 폭 축소..206.10p(+0.60p)

입력 2009-08-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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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선물이 개인의 선물 매도가 강화되며 상승 폭이 축소되고 있다.

코스피선물은 21일 오전 11시8분 현재 전일보다 0.60포인트 상승한 206.1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의 선물 매수는 유지되고 있지만 개인의 매도와 프로그램 매도 영향으로 힘겨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베이시스는 여전히 콘탱고를 보이고 있으나 좀처럼 크게 개선되지 못하는 모습으로 차익 거래를 중심므로 2300억 이상의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변동성은 많이 감소했지만 미결제약정이 7000게약 이상 급증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외국인의 현물 매수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 강도는 다소 떨어진 모습이다.

기술적으로는 단기 이동평균선들을 모두 넘어선 상태에서 전 고점에 저항대에 부딪힌 모습이고 옵션 시장에선 외국인이 풋매수, 콜매도 포지션을 취하면서 아래쪽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있다.

한화증권 이호상 연구원은 “미결제약정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개인들의 매도가 신규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개인이 시장의 베이시스를 좌우하는 경향이 크다”며 “하지만 지속성이 떨어져 신뢰를 가지긴 여전히 힘들다”고 설명했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개인은 2768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고 외국인은 902계약, 기관은 1894계약 각각 순매수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7046계약 증가해 12만9926계약, 거래량은 12만6054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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