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주식회사(CJ)가 대한체육회와 손잡고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십, 국가대표선수단 식품지원에 나선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14일 CJ와 최상위 후원등급인 공식파트너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동·하계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십, 국가대표선수단 식품지원 등 올림픽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CJ는 대한체육회의 최상위 후원등급인 1등급 공식파트너사로서 2028년까지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대한체육회 및 팀코리아 엠블럼, 국가대표 선수단 집합적 초상권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대한 권리를 지속적으로 갖게 돼 더욱 폭넓은 마케팅 협업이 가능해진다.
이번 재계약은 지난해 파리하계올림픽대회 기간 총 6만4569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된 코리아하우스의 타이틀 스폰서십 협업이 바탕이 됐다.
CJ제일제당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부터 대한체육회를 후원해왔으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기존 식품 부문 후원뿐만 아니라, CJ그룹이 영위하고 있는 바이오, 엔터, 리테일, 콘텐츠 등의 부문까지 확대하며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