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2025 구례 탄소중립 박람회...'흙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

입력 2025-08-18 0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월 19일부터 개최되는 '2025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앞두고, 관계자들이 박람회 홍보 배너 앞에서 시민들에게 행사를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구례군)
▲9월 19일부터 개최되는 '2025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앞두고, 관계자들이 박람회 홍보 배너 앞에서 시민들에게 행사를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구례군)

전남 구례군은 다음 달 19일부터 사흘간 지리산역사문화관 일원에서 '2025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흙살리기 박람회는 '흙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를 주제로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박람회는 9월 19일 개막식 난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흙과 자연 속의 구례를 담은 주제관, 친환경농업기업이 참여하는 기업관, 판매·홍보관, 약선 셰프의 텃밭, 글로벌 시민토크쇼 등으로 열린다.

앞서 13일 오수미 구례부군수과 공직자들은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서광주 송종리역에서 시민 1000여명과 만나 구례 농특산물 판촉전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흙 살리기가 새로운 해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박람회를 통해 흙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59,000
    • -1.86%
    • 이더리움
    • 4,618,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851,500
    • -4.11%
    • 리플
    • 3,060
    • -2.08%
    • 솔라나
    • 196,900
    • -4.23%
    • 에이다
    • 633
    • -2.01%
    • 트론
    • 418
    • -2.11%
    • 스텔라루멘
    • 356
    • -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20
    • -1.74%
    • 체인링크
    • 20,380
    • -2.81%
    • 샌드박스
    • 210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