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성균관대와 발전소 특화 지능형 로봇 공동 개발

입력 2025-08-14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전·효율성 강화 위한 산학협력…전문인재 양성도 추진

▲김종서 한국중부발전 발전환경처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13일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김태성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장(앞줄 왼쪽 세 번째)와 ‘지능형 로봇 기술개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김종서 한국중부발전 발전환경처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13일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김태성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장(앞줄 왼쪽 세 번째)와 ‘지능형 로봇 기술개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발전소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성균관대학교와 손잡고 지능형 로봇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 양측은 첨단 로봇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이를 운용할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13일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성균관대와 ‘지능형 로봇 기술개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발전소 특화 로봇기술 공동연구 △세미나·기술 교류 △교육·연구시설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AI·로봇 기반 산업혁신 정책과 ‘AI 3대 강국’ 목표에 부응하는 사례로 꼽힌다.

김종서 중부발전 발전환경처장은 “위험 작업의 로봇 대체와 설비 진단 정밀도 향상으로 현장 안전과 효율을 높일 것”이라며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미래 발전소 구현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10월 31일 강릉시 올림픽경기장에서 ‘한국중부발전 지능형 로봇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86,000
    • -3.04%
    • 이더리움
    • 4,526,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844,500
    • -1.34%
    • 리플
    • 3,033
    • -3.5%
    • 솔라나
    • 198,300
    • -5.21%
    • 에이다
    • 620
    • -6.06%
    • 트론
    • 429
    • +0.94%
    • 스텔라루멘
    • 359
    • -5.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1.71%
    • 체인링크
    • 20,300
    • -5.1%
    • 샌드박스
    • 208
    • -7.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