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국정과제 선도도시 선언…AI·도시재생 · 생활비절감 ‘3+3 전략’ 가동

입력 2025-08-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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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헬스케어·도시재생·수변복합공간 정부 공모 추진

▲6월 열린 수원시 국정과제 대응 TF 1차 전체회의에서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과 위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6월 열린 수원시 국정과제 대응 TF 1차 전체회의에서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과 위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수원시가 AI, 도시재생, 생활비 절감에 초점을 맞춘 3대 제안사업과 3대 실천사업을 발표하며 국정과제 선도도시로 도약을 선언했다.

시는 13일 △AI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지역 특화 지정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지방하천 수변복합공간 조성을 제안사업으로 내세웠다. 해당 사업들은 정부 공모에 응모하거나 재정 지원을 요청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국정과제 ‘의료 AI‧제약‧바이오 헬스 강국 실현’, ‘모두가 누리는 쾌적한 환경 구현’과 맞닿아 있다.

실천사업으로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 △AI 성장전략 대응 ‘AI스마트정책국’ 신설과 AI 전략사업(새빛톡톡 수원 GPT 서비스 구축) △시민 체감생활비 절감 정책(출산지원금, 생리용품 지원, 무상교통 등)을 선정했다. 시는 하반기 청량산캠핑장을 개장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AI스마트정책국을 신설한다. 생활비 절감 정책은 2026년 이후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정부는 이날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하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은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목표 아래 23개 추진전략, 123개 국정과제, 564개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이재준 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정과제 대응 TF’를 지난 6월 5일 출범시켰다. TF는 제1차 전체회의와 분과회의를 거쳐 세부사업을 발굴하고, 범정부 ‘군공항 TF 구성’,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등 현안을 국정기획위원회에 건의했다.

시는 8월 말 TF 전체회의를 열어 제안·실천 핵심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분과별 회의를 통해 실·국별 국정과제 연계 실행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시 관계자는 “확정된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현황을 지속 관리하고 중앙정부·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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