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중 무역 긴장 완화에 상승…스톡스600, 0.21%↑

입력 2025-08-1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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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스600지수 추이. 출처 마켓워치
▲스톡스600지수 추이. 출처 마켓워치

유럽증시가 12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 완화에 상승했다.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포인트(0.21%) 오른 547.89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56.56포인트(0.23) 밀린 2만4024.78에,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18.10포인트(0.20%) 오른 9147.81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54.90포인트(0.71%) 뛴 7753.42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미국과 중국이 서로 일시 중단 중인 관세 조치를 90일 더 연장하기로 발표하면서 투자 심리를 뒷받침했다. 이날 장중 한때는 FTSE100지수가 8월 6일 기록한 최고치(종가 기준 9164)를 넘어서기도 했다. 무역 마찰이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후퇴하면서 자연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대체로 시장 예상과 일치하는 내용이었고 뉴욕 증시가 상승세로 시작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7월 미국 CPI 상승률은 전월 대비 0.2%로, 다우존스 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과 일치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달보다 0.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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