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 특검 참고인 출석⋯“내란 동조 세력, 빨리 당 떠나길”

입력 2025-08-11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계엄 해제 표결’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 18명 중 1명
“단체 대화방서 대화 엉켜⋯혼선 빚어진 것 틀림없어”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특검 사무실로 참고인 조사를 위해 출석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특검 사무실로 참고인 조사를 위해 출석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12·3 비상계엄 해제 방해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조은석 특별검사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조 의원은 11일 오전 7시 50분께 서울 서초구 특검팀 사무실 앞에 도착했다.

그는 “저는 윤 어게인을 아직까지 주창하는 세력들을 내란 동조 세력으로 규정하고 이 세력들이 빨리 우리 당을 떠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기관의 일원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며 “여기에 대한 진실을 제가 알고 있는 범위, 제가 경험한 부분을 소상히 말씀드리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다”고 덧붙였다.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당시 당 지도부의 상황 전달 방식에 대해서는 “단체 톡방에서 서로 대화들이 엉켰던 것 같다”며 “혼선이 빚어진 것은 틀림없다. 저는 바로 국회로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지난해 12월 4일 새벽 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에 참여했던 국민의힘 의원 18명 중 한 명이다.

특검팀은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90명이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데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개입한 것은 아닌지 들여다보고 있다.

해당 의혹은 계엄 해제 표결을 막아달라는 윤 전 대통령 부탁을 받은 추 전 원내대표가 일부러 비상 의원총회 소집 장소를 여러 차례 바꿨다는 내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년 만에 2억 뛴 전세”⋯막막한 보금자리 찾기 [이사철인데 갈 집이 없다①]
  •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본입찰 초읽기…‘메가커피’ 운영사 승기 잡나
  • 추워진 날씨에 황사까지…'황사 재난 위기경보 발령'
  • 삼바ㆍSK하닉ㆍ현대차 실적 발표 앞둔 코스피…이번 주 주가 향방은?
  • 기술력 뽐내고 틈새시장 공략…국내 기업들, 희귀질환 신약개발 박차
  • "더 큰 지진 올수도"…일본 기상청의 '경고'
  • 재건주 급등, 중동 인프라 피해액 ‘85조원’ 추산⋯실제 수주까지는 첩첩산중
  • 빅테크엔 없는 '삼성의 노조 리스크'…공급망 신뢰 흔들릴 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15: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022,000
    • +1.3%
    • 이더리움
    • 3,416,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0.38%
    • 리플
    • 2,113
    • +1.29%
    • 솔라나
    • 126,600
    • +1.52%
    • 에이다
    • 368
    • +1.1%
    • 트론
    • 486
    • -1.42%
    • 스텔라루멘
    • 26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40
    • +2.53%
    • 체인링크
    • 13,820
    • +1.69%
    • 샌드박스
    • 118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