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원·달러 환율, 7월 CPI 결과 주목…1360~1400원 예상 밴드”

입력 2025-08-11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환율 (iM증권)
▲환율 (iM증권)

이번주 원·달러 환율의 최대 변수는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지목됐다. 7월 CPI 안정 여부가 9월 금리 인하를 결정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주간 원·달러 환율 예상 밴드는 1360~1400원으로 제시됐다.

11일 iM증권은 "눈치 보기 장세 흐름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7월 미국 소비자물가가 안정될 경우 국내 주가 추가 상승 등이 원·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상현 iM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만약 7월 소비자물가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지 않는다면 미 연준의 9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동시에 15일 개최될 미-러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은 유가 하향 안정, 달러 약세 등 위험자산 선호 현상을 강화시키는 이벤트 역할을 할 것"으로 봤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1380원대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도 확대와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는 엔, 위안화 때문이다.

달러화는 7월 고용 쇼크 발 금리인하 기대감이 지배하는 장세였다. 박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쇼크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공석인 미 연준 이사에 스티븐 미런 백악관 국가경제자문위원장을 지명한 것이 달러 약세 심리를 더욱 부추겼다"고 평가했다.

유로화는 강세 전환, 엔화는 약보합세였다.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엔화 방향성을 결정할 특별한 재료 부재로 달러-엔 환율은 147엔대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역외 위안화도 미-중 관세 유예 연장이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경계감 등으로 강보합 흐름을 유지했고, 호주 달러는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등으로 강세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77,000
    • -3.24%
    • 이더리움
    • 2,501,000
    • -4.36%
    • 비트코인 캐시
    • 286,600
    • -4.31%
    • 리플
    • 1,658
    • -3.1%
    • 솔라나
    • 104,000
    • -5.11%
    • 에이다
    • 227
    • -5.02%
    • 트론
    • 498
    • -0.8%
    • 스텔라루멘
    • 293
    • -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60
    • -5.46%
    • 체인링크
    • 11,430
    • -4.19%
    • 샌드박스
    • 78.98
    • -5.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