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김 여사 '나토 순방 목걸이 의혹' 관련 서희건설 압수수색

입력 2025-08-11 0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서희건설을 압수수색했다.

11일 오전 특검은 언론 공지를 내고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해 서희건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희건설은 김 여사가 2022년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순방 시 착용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여사는 목걸이가 2010년경 모친에게 선물한 모조품이라고 특검에 진술했다. 그러나 특검이 반클리프 아펠 측으로부터 목걸이의 최초 출시 시점이 2015년이라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조품을 진품 출시 전에 살 수 없기 때문에 김 여사가 제품을 바꿔치기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특검은 목걸이가 대가성 선물이 아닌지 조사하기 위해 반클리프 아펠 매장을 압수수색했고, 서희건설 회장 측근이 2022년 3월 9일 대선 직후 이 목걸이와 같은 모델 제품의 구매기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희건설 회장 사위가 윤 전 대통령 순방 직전인 2022년 6월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사실도 파악했다.

특검은 이런 정황을 근거로 건설사 측에서 목걸이를 선물하며 인사 청탁을 한 게 아닌지도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李대통령, 경제·법무 등 6개 부처 개각…경제부총리 이형일·법무장관 김승원
  • 삼전ㆍ하이닉스, 상반기 법인세 11.2조 …역대 최대 납부 예고
  • 코스피 흔들리자 美 증시로 간 개미…두 달 새 10조원 순매수
  • 비트코인 다시 8만달러 밑으로…워시 발언에 위험선호 약화
  • 멀티플렉스 3사, 9월 단독작 경쟁…콘서트·명작·애니 격돌
  • '쌀·계란' 필수 먹거리 값 급등⋯저소득층 2분기 식비 부담백배
  • 국제유가, 호르무즈 통항 합의설에 하락…WTI 0.16%↓ [상보]
  • 네팔ㆍ티베트 대홍수 사망자 682명으로 늘어⋯실종자 3000명 육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551,000
    • +1.5%
    • 이더리움
    • 3,438,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350,100
    • +2.61%
    • 리플
    • 1,953
    • +1.3%
    • 솔라나
    • 148,700
    • +2.98%
    • 에이다
    • 285
    • +2.52%
    • 트론
    • 473
    • +0.64%
    • 스텔라루멘
    • 25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60
    • +1.34%
    • 체인링크
    • 16,040
    • +1.71%
    • 샌드박스
    • 49.15
    • +0.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