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말복’ 맞아 전국 흐리고 비⋯낮 최고기온 30도 ‘찜통더위’

입력 2025-08-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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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비가 내린 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곳곳 비가 내린 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말복이자 토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오전 충남 북부와 전남권, 경남 남해안에서 시작해 오후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 중·남부는 늦은 밤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 남부, 충북, 경북권, 경남 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주말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0∼100㎜(많은 곳 전남 해안 200㎜ 이상) △광주·전남 내륙 150㎜ 이상 △부산·울산·경남 50∼100㎜(많은 곳 경남 남해안 200㎜ 이상) △대구·경북 남부 30∼80㎜(많은 곳 100㎜ 이상) △울릉도·독도 5∼20㎜다.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예상된다. 비로 인해 기온이 잠시 내려가더라도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당분간 31도 이상을 기록하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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