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장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제공)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 온열 질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 원 상당의 냉방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기부물품과 후원금은 서울시 쪽방촌 주민을 위해 사용된다. 기부금은 차렵이불 세트와 보양식 레토르트 식품 등으로 구성된 ‘폭염극복 키트’로 전달된다.
김철주 위원장(생명보험협회장)은 “118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삶의 터전에서조차 생존을 고민해야 하는 분들께 진심어린 위로를 보내며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6월 서울시 손목닥터9988 '남산 걷기&기부' 행사에서 완주자 5149명의 기부포인트를 후원해 완주자 명의 총 5149만 원의 후원금을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가구의 여름철 맞춤형 물품 및 냉방기기 전기요금 지원 등에 활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