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SK가스, 발전 부문 부진 LPG 트레이딩으로 만회"

입력 2025-08-05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하나증권)
(출처=하나증권)

하나증권은 5일 SK가스에 대해 사업 부문별 이익 변동성은 크지만, 전사 실적은 분기 단위로 안정적 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7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SK가스의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3.9%, 157% 증가한 1조9000억 원과 1207억 원”이라며 “LPG 판매량, 환율 약세, 발전 부문 연결 인식이 외형 성장에 기여했고 LPG 부문이 전사 이익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발전 부문 수익성 둔화를 LPG 트레이딩 호조로 극복하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며 “ 발전소 실적이 안정성을 보완할 수 있겠지만, 이익 성장 전망이 시황 변동에 의존하지 않고도 성립하려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는 사업 방향이 제시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LPG 트레이딩 수익 개선 기회는 원유 대비 프로판 가격의 상대적 격차에서 비롯되며 현재 가격과 과거 흐름을 동시에 확인해야 실적 변동성 확대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며 “ 상대가격이 낮은 구간에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포지션 구축이 이뤄진 것으로 보이며 올해처럼 상대가격이 높을 때 수익을 확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3분기 들어 상대가격 변동성의 방향이 안정화 추세로 형성되고 있어 상반기와 같은 호조는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발전 부문에서는 2분기 계획정지와 1분기 낮은 이용률에서 가파르게 회복되는 흐름을 보여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여름철 성수기에 연중 가장 높은 발전소 이용률이 예상되며 발전 부문 경상 이익 체력 상한이 확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98,000
    • +1.44%
    • 이더리움
    • 3,444,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61%
    • 리플
    • 2,129
    • +1%
    • 솔라나
    • 127,100
    • +0.79%
    • 에이다
    • 371
    • +1.09%
    • 트론
    • 486
    • -1.02%
    • 스텔라루멘
    • 268
    • +6.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20
    • +1.77%
    • 체인링크
    • 13,980
    • +1.75%
    • 샌드박스
    • 11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