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내륙, 남부지방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부산 27도 △여수 27도 △제주 28도 △울릉도·독도 2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0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대전 33도 △대구 35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3도 △여수 33도 △제주 33도 △울릉도·독도 31도 등으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로 한낮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오전부터 밤까지 강원내륙·산지와 충청내륙, 남부지방에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중부지방은 소나기 강수량이 5∼30㎜, 남부지방은 5∼40㎜ 정도겠다.
수요일인 6일 다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6일 새벽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를 시작으로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남부지방 전체와 제주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