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혼조세…일본, 미국 경기불안에 하락

입력 2025-08-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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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4일 행인들이 증시 닛케이225지수 현황이 표시된 도쿄증권거래소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도쿄/AFP연합뉴스)
▲일본 도쿄에서 4일 행인들이 증시 닛케이225지수 현황이 표시된 도쿄증권거래소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도쿄/AFP연합뉴스)
아시아증시는 4일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과 대만증시는 미국 경기둔화 불안감에 하락했지만 중국과 홍콩, 인도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8.90포인트(1.25%) 하락한 4만290.70에, 토픽스지수는 32.45포인트(1.10%) 내린 2916.20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23.36포인트(0.66%) 상승한 3583.31에, 대만 자취안지수는 55.44포인트(0.24%) 내린 2만3378.94에 장을 마쳤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4시 35분 현재 200.10포인트(0.82%) 상승한 2만4708.74에,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33.05포인트(0.79%) 높은 4186.88로,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435.58포인트(0.54%) 오른 8만1035.49에 거래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닛케이지수는 장 초반 900포인트 이상 빠졌지만, 이후 낙폭을 줄였다.

미국 노동부가 1일 발표한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가 전월 대비 7만3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인 10만 명 증가를 밑도는 등 ‘고용 쇼크’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충격이 현실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

중국증시는 최근 하락세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은행과 증권, 기술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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